8월 13일(목) 열왕기하 1:11-15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권위”

by 좋은만남 posted Aug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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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왕이 다시 다른 오십부장에게 부하 쉰 명을 딸려서 엘리야에게 보냈다. 그 오십부장은 엘리야에게 말하였다. "어명이오. 하나님의 사람께서는 내려오시오!" 12 엘리야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너와 네 부하 쉰 명을 모두 태울 것이다." 그러자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그와 그의 부하 쉰 명을 태웠다. 13 왕이 세 번째로 또 다른 오십부장에게 부하 쉰 명을 딸려서 보냈다. 그 세 번째 오십부장은 올라가서, 엘리야 앞에 무릎을 꿇고, 애원하며 말하였다. "하나님의 사람께서는 우리의 청을 물리치지 말아 주십시오. 나의 목숨과 어른의 종들인, 이 쉰 명의 목숨을 귀하게 여겨 주십시오. 14 보십시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이미 오십부장 두 명과 그들의 부하 백 명을 모두 태워 죽였습니다. 그러니 이제 나의 목숨을 귀하게 여겨 주십시오." 15 그 때에 주님의 천사가 엘리야에게 말하였다. "그와 함께 내려가거라. 그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리하여 엘리야가 일어나서, 그와 함께 왕에게 내려갔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권위”

엘리야 앞에 선 오십부장은 '어명이요, 내려오시오' 하면서 짐짓 위세를 부렸습니다. 그러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 오십부장과 병사들을 태웠습니다. 그 다음에 보냄을 받은 오십부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세 번째로 보냄 받은 오십부장은 겸손하게 무릎을 꿇고 자기들 생명을 귀하게 여겨 달라고 간청하였습니다. 그제서야 천사는 두려워 말고 따라 가라고 합니다.세상의 원리와 가치, 권세가 하나님으로부터 세움 받은 사람의 권세를 능가할 수는 없습니다. 그 권위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 권력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명령하거나 위협할 수도 없습니다. 그 권력을 세우신 이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는 신앙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회적 성화를 위한 기도 : 모든 사람들에게 공정하게 사법정의가 이루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