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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그러나 편안하게 살만하면, 주님께서 보고 계시는데도, 또다시 못된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럴 때에는, 주님께서 그들을 원수의 손에 버려 두셔서, 억눌림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러다가도 다시 돌이켜 주님께 부르짖기만 하면,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불쌍히 여기시어, 구하여 주시곤 하셨습니다. 29 돌이켜 주님의 율법대로 바로 살라고, 주님께서 엄하게 타이르셨지만, 그들은 거만하여 주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지키기만 하면 살게 되는 법을 주셨지만, 오히려 그 법을 거역하여 죄를 지었습니다. 주님께 등을 돌리고, 목이 뻣뻣하여 고집을 버리지 못하였으며, 복종하지 않았습니다. 30 그러나 주님께서는 여러 해 동안 참으셨습니다. 예언자들을 보내시어 주님의 영으로 타이르셨지만, 사람들은 귀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하는 수 없이, 주님께서는 그들을 여러 나라 백성에게 넘기셨습니다. 31 그러나 주님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사람을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시기에, 그들을 끔찍이도 불쌍히 여기셔서, 멸망시키지도 않으시고, 버리지도 않으셨습니다.




"변치 않는 하나님의 자비와 용서"

성벽공사를 다 마친 후에 백성들이 모여 회개의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위의 말씀은 특별히 이스라엘의 역사, 끊임없이 하나님을 배신하였던 역사에 대한 회개를 담은 기도입니다. 이스라엘의 반복적 범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거듭거듭 도우시고 용서하셨습니다. 죄의 반복은 바빌론으로 사로잡혀 강 이후에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만 하나님의 자비는 여전하였습니다. 우리도 그와 같은 고백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랑과 자비를 따라 우리도 이웃에게 너그럽고 자비롭게 대해야 할 것입니다. 바로 그곳에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가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구체적인 하나님의 자비와 구제를 실천하는 신앙인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회적 성화를 위한 기도 : 위정자들의 억울한 공안몰이로 피해받는 자들이 없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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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6일(금) 느헤미야 9:28-31 "변치 않는 하나님의 자비와 용서" 2015.10.15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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