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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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헛된 세월을 사는 동안에, 나는 두 가지를 다 보았다. 의롭게 살다가 망하는 의인이 있는가 하면, 악한 채로 오래 사는 악인도 있더라. 16 그러니 너무 의롭게 살지도 말고, 너무 슬기롭게 살지도 말아라. 왜 스스로를 망치려 하는가? 17 너무 악하게 살지도 말고, 너무 어리석게 살지도 말아라. 왜 제 명도 다 못 채우고, 죽으려고 하는가? 18 하나를 붙잡되, 다른 것도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극단을 피한다. 19 지혜는 슬기로운 한 사람을, 성읍을 다스리는 통치자 열 명보다 더 강하게 만든다. 20 좋은 일만 하고 잘못을 전혀 저지르지 않는 의인은 이 세상에 하나도 없다. 21 남들이 하는 말에 마음을 쓰지 말아라. 자칫하다가는 네 종이 너를 욕하는 것까지 듣게 된다. 22 너 또한 남을 욕한 일이 많다는 것을 너 스스로 잘 알고 있다. 23 나는 이 모든 것을 지혜로 시험해 보았다. 내가 "지혜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하고 결심해 보았지만, 지혜가 나를 멀리하더라. 24 지혜라는 것이 무엇인지, 너무도 멀고 깊으니, 누가 그것을 알 수 있겠는가?





“지혜로운 삶”

예전에 '막가파'라는 말이 유행하였습니다. '막가파'는 부자들에 대한 증오가 지나쳐 앞뒤를 안 가리고 막가자는 식으로 살인을 저지른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이들 말고도 많은 막가파들을 봅니다. 앞뒤를 가리지 않고 극단으로 치달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말입니다. 진보니 보수니 하는 논쟁이 이 나라를 상처 입게 하는데 이도 역시 양 극단에 선 사람들의 다툼이 항상 말썽입니다. 상대방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은 다른 한 쪽이 너무 멀리 가서 막다른 곳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도자는 하나를 붙잡되 다른 것도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충고합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영과 육, 이생과 내세, 성과 속을 극단적으로 구분하는 것은 오히려 위험합니다.




상대방을 인정하며, 지혜로운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사회적 성화를 위한 기도 : 노후화된 원전이 폐쇄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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