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수) 이사야 22:8-14 “위기에 순간 하나님을 바라보기”

by 좋은만남 posted Jan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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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유다의 방어선이 뚫렸다. 그 때에, 너희는 '수풀 궁'에 있는 무기를 꺼내어 오고, 9 '다윗 성'에 뚫린 곳이 많은 것을 보았고, '아랫못'에는 물을 저장하였다. 10 예루살렘에 있는 집의 수를 세어 보고는, 더러는 허물어다가, 뚫린 성벽을 막았다. 11 또한 '옛 못'에 물을 대려고 두 성벽 사이에 저수지를 만들기도 하였다. 그러나 너희는 일이 이렇게 되도록 하신 분을 의지하지 않고, 이 일을 옛적부터 계획하신 분에게는 관심도 없었다. 12 그 날에, 주 만군의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통곡하고 슬피 울라고 하셨다. 머리털을 밀고, 상복을 몸에 두르라고 하셨다. 13 그런데 너희가 어떻게 하였느냐? 너희는 오히려 흥청망청 소를 잡고 양을 잡고, 고기를 먹고 포도주를 마시며 "내일 죽을 것이니, 오늘은 먹고 마시자" 하였다. 14 그래서 만군의 주님께서 나의 귀에 대고 말씀하셨다. "이 죄는 너희가 죽기까지 용서받지 못한다." 주 만군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위기에 순간 하나님을 바라보기”

유다가 침략을 당하자 당황합니다. 여기저기서 무기를 꺼내오고 방어의 준비를 합니다. 여기 성을 헐어 다른 쪽에 쌓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다 헛될 뿐이고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이사야는 그들의 허둥지둥하는 것을 보고 '왜 일이 이렇게 되도록 하신 분, 이 일을 계획하신 분을 의지하지 않느냐'고 질책합니다. 당황스러운 일 앞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찾고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그것이 최선의 방비책입니다. 이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과 그 하나님을 거절한 우리 자신의 죄와 허물을 발견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성도의 삶이고 구원 받는 이들의 삶의 태도입니다. 우리 인생의 방어선이 뚫렸다면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우리 자신의 허물을 돌아보십시오.




위기에 순간, 인간의 지혜보다 하나님의 뜻을 간구하는 신앙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회적 성화를 위한 기도 : 위안부 할머니들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