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목) 이사야 48:17-22 "평화와 공의의 길"

by 좋은만남 posted Feb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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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주, 너의 속량자,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서 이르시기를 '나는 주, 네 하나님이다. 네게 유익하도록 너를 가르치며, 네가 마땅히 걸어야 할 길로 너를 인도하는 하나님이다' 하셨다. 18 "네가 나의 명령에 귀를 기울이기만 하였어도, 네 평화가 강같이 흐르고, 네 공의가 바다의 파도같이 넘쳤을 것이다. 19 네 자손이 모래처럼 많았을 것이며, 네 몸에서 태어난 자손도 모래알처럼 많았을 것이며, 그 이름이 절대로 내 앞에서 끊어지거나, 없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20 너희는 바빌론에서 나오너라. 바빌로니아 사람들에게서 도망하여라. 그리고 '주님께서 그의 종 야곱을 속량하셨다' 하고, 즐겁게 소리를 높여서 알려라. 이 소식이 땅 끝까지 미치도록 들려주어라. 21 주님께서 그들을 사막으로 인도하셨으나, 그들이 전혀 목마르지 않았다. 주님께서는 바위에서 물을 내셔서 그들로 마시게 하셨고, 바위를 쪼개셔서 물이 솟아나게 하셨다. 22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악인들에게는 평화가 없다."




"평화와 공의의 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 생각해보면 많은 경우 우리를 지키시고 도우시는 조력자로써의 하나님을 생각할 것입니다. 우리가 힘들 때 도우시고, 어려울 때 건지시며, 모든 위기와 위협 앞에서 방패가 되어 주시는 하나님이 보편적으로 우리가 원하고 또한 갈망하시는 하나님의 상일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우리를 가르치시고 마땅히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인도하시는 분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명령에 따라 그 길을 걸을 때 삶 가운데 평화와 공의가 넘쳐흐르게 될 것임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만 간구할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이 바른 방향으로 인도함 받기 위하여 하나님의 가르침인 말씀을 공부하고 우리 삶의 기준으로 받아들여야 함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평화가 곧 길입니다.




사회적 성화를 위한 기도 : 모든 사람들에게 공정하게 사법정의가 이루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