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목) 예레미야 5:1-6 “행동하는 신앙”

by 좋은만남 posted Feb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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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아, 예루살렘의 모든 거리를 두루 돌아다니며, 둘러보고 찾아보아라. 예루살렘의 모든 광장을 샅샅이 뒤져 보아라. 너희가 그 곳에서, 바르게 일하고 진실하게 살려고 하는 사람을 하나라도 찾는다면, 내가 이 도성을 용서하겠다." 2 그들이 주님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고, 주님을 섬긴다고 말하지만, 말하는 것과 사는 것이 다르다. 3 주님, 주님께서는 몸소 진실을 찾고 계셨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때리셨어도 그들은 정신을 차리지 않으며, 주님께서 그들을 멸망시키신 것인데도 그들은 교훈받기를 거절합니다. 그들은 얼굴을 바윗돌보다도 더 굳게 하고, 주님께로 돌아오기를 거절합니다. 4 나는 이러한 생각도 해보았다. '가난하고 무식한 사람들은 주님의 길도 모르고 하나님께서 주신 법도 모르니, 그처럼 어리석게 행동할 수밖에 없겠지. 5 이제 부유하고 유식한 사람들에게 가서, 그들에게 이야기를 해보자. 그들이야말로 주님의 길과 하나님께서 주신 법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도 한결같이 고삐 풀린 망아지들이다. 멍에를 부러뜨리고, 결박한 끈을 끊어 버린 자들이다. 6 그러므로 사자가 숲 속에서 뛰쳐 나와서, 그들을 물어 뜯을 것이다. 사막의 늑대가 그들을 찢어 죽일 것이다. 표범이 성읍마다 엿보고 있으니, 성 바깥으로 나오는 자마다 모두 찢겨 죽을 것이다. 그들의 죄가 아주 크고 하나님을 배반한 행위가 매우 크구나.

    

“행동하는 신앙”

말하고 맹세하는 것은 분명히 그렇게 사는 것과 다릅니다. 누구나 말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만 자기가 말한 대로 지키며 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예나 지금이나 입으로만 하나님을 섬기는 풍조는 여전합니다. 그러나 예수님도 마 7:21에서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사람마다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 들어가는 것이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믿음도 입으로 고백하고 시인하는 것에서만 멈출 수는 없습니다. 주님도 몸소 진실을 찾고 계십니다. 우리도 우리의 몸으로, 삶으로 주님의 진실을 찾고 이루어야 합니다.



몸으로 사는 삶으로 진실을 찾을 수 있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회적 성화를 위한 기도 : 모든 사람들에게 공정하게 사법정의가 이루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