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야곱아, 내가 반드시 너희를 다 모으겠다. 남아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다 모으겠다. 내가 너희를 우리로 돌아오는 양 떼처럼 모으겠다. 양 떼로 가득 찬 초장과도 같이, 너희의 땅이 다시 백성으로 가득 찰 것이다. 13 길을 여는 자가 그들 앞서 올라가고 그들은 성문들을 부수고, 바깥으로 나갈 것이다. 그들의 왕이 앞장 서서 걸어가며 나 주가 선두에 서서 그들을 인도할 것이다.”
하나님은 요나를 통해 야곱, 이스라엘 백성들이 멸망을 당하고 심판을 당하시리라 예언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날에는 모든 것을 잃고 포로로 끌려가게 될 것이며 거짓말장이와 사기꾼들이 하는 말들이 진짜 예언처럼 실현될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그러나 심판이 끝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다 모아 하나님의 백성을 가득 채울 것이며 하나님 자신이 앞장 서서 인도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우리가 살면서 어려움을 겪거나 심판을 받는 듯한 일이 생기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증오 때문이 아니라 사랑 때문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경고하시지만 그것은 우리를 바로 세우고 살리시기 위함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은 우리의 앞장에 서서 우리를 인도하실 것임을 확신해야 합니다.
† 우리에게 닥치는 어려움 앞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달아 발견할 줄 알게 하십시오.
† 이 백성을 불쌍히 여기셔서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돌이키게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