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화) 스가랴 5:5-8

by 좋은만남 posted Apr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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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내게 말하는 천사가 앞으로 나와서, 나에게 고개를 들고서, 가까이 오는 물체를 주의해 보라고 말하였다. 6 그것이 무엇이냐고 내가 물으니, 그는, 가까이 오는 그것이 곡식을 넣는 뒤주라고 일러주면서, 그것은 온 땅에 가득한 죄악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였다. 7 그 뒤주에는 납으로 된 뚜껑이 덮여 있었다. 내가 보니, 뚜껑이 들리고, 그 안에 여인이 앉아 있는 것이 보였다. 8 천사는 나에게, 그 여인이 죄악의 상징이라고 말해 주고는, 그 여인을 뒤주 속으로 밀어 넣고, 뒤주 아가리 위에 납뚜껑을 눌러서 덮어 버렸다.


'하나님이 기억하신다'는 뜻의 이름을 가진 예언자 스가랴가 본 일곱 번째 환상입니다. 이 환상에서는 온 땅에 가득한 죄를 상징하는 뒤주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 뒤주에는 한 여인이 갇혀 있습니다. 이 여인은 죄악의 상징이라고 천사가 말합니다. 죄악의 상징인 여인을 가둔 뒤주는 하나님에 대한 온갖 반역적 시도가 시작된 바벨론, 시날 땅으로 이송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날이 되면 온갖 죄가 심판을 받고 봉인되고 격리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죄는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고 항상 우리 자신으로부터 자라나는 문제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한다면 우리는 언제라도 죄의 진흙탕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죄를 다스리고 우리 자신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우리 자신을 철저하게 복종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 죄의 종이 되지 않고자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우리 삶을 다스릴 힘과 용기를 주십시오.

† 우리 이웃의 삶을 위협하는 현실적인 악, 실제적인 죄와 맞서 싸울 용기를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