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화) 마태복음 8:1-4

by 좋은만남 posted May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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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니, 많은 무리가 그를 따라왔다. 2 나병 환자 한 사람이 예수께 다가와 그에게 절하면서 말하였다. “주님, 하고자 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해주실 수 있습니다.” 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서 그에게 대시고 “그렇게 해주마. 깨끗하게 되어라” 하고 말씀하시니, 곧 그의 나병이 나았다. 4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아라.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바쳐서, 사람들에게 증거로 삼도록 하여라” 하셨다.


예수님을 따르는 많은 무리 중에 나병 환자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한 환자가 예수님께 나아와 고쳐 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곧 그를 깨끗하게 고쳐주셨습니다. 우리는 과연 온전하게 건강할까요? 어쩌면 우리는 현대사회에서 나병보다 더 심각하고 중한 탐욕의 병이 들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괜찮다'며 여전히 병자로 사는 것은 아닌지 진지하게 되돌아봐야 합니다. 

우리는 자신을 제대로 보고 예수님께로 나아가 우리를 고쳐주실 것을 먼저 요청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병자에게 의사가 필요한 것처럼 죄인을 위해 이 땅에 오셨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능력이 아무리 강해도 먼저 우리 자신이 죄를 깨닫고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결코 치료받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 나아가면 우리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삶을 살게 될 것임을 믿으십시오.


† 매일매일 반성하는 삶으로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며 예수님께 도움을 청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 사회적으로도 병자들이 넘쳐나는 이 세상을 위해 이웃을 위해 기도하는 성도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