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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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3 그뿐만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24 우리는 이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 25 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 참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와 사랑과 자비의 은혜는 비단 사람에게만 간절히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피조물이 다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총에 목말라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아름답게 여기셨던 이 세계는 이제 파멸과 파괴의 위협 앞에 놓여 있습니다. 이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이 바로 죄의 결과입니다. 

인간의 탐욕과 교만은 인간 자신만이 아니라 피조세계를 착취하고 파헤치며 뒤집어엎었습니다. 모든 피조물과 피조세계는 아파 신음하며 회복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은 시간이 그리 많은 것 같지 않습니다. 인간의 편의만을 생각하는 무분별한 개발과 생물자원의 남획, 과소비로 빚어진 지구 온난화, 동식물 멸종의 위기는 피조세계만이 아니라 인간들 자신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세계의 파멸위기 앞에서 사랑과 희생을 보여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가 바로 해결책일 수 있습니다.


† 인간의 탐욕으로 빚어진 피조세계의 참사를 목도하며 회개합니다. 편리와 탐욕을 위해 피조세계를 착취한 것을 반성하며 이제부터 생명을 살리는 절제와 불편을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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