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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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믿지 않는 사람들과 멍에를 함께 메지 마십시오. 정의와 불의가 어떻게 짝하며, 빛과 어둠이 어떻게 사귈 수 있겠습니까? 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떻게 화합하며, 믿는 자가 믿지 않는 자와 더불어 함께 차지할 몫이 무엇이며, 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떻게 일치하겠습니까?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내가 그들 가운데서 살며, 그들 가운데로 다닐 것이다.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거짓된 가르침으로 교회를 혼란에 빠뜨리는 반대자들을 향한 사도 바울의 비난과 공격, 설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바울은 반대자들을 믿지 않는 사람, 불의, 어둠, 벨리알, 우상이라고 지칭하지만 자신은 믿는 사람, 정의, 빛, 그리스도, 성전으로 표현합니다. 바울은 거짓된 가르침을 버리고 악한 세력과 구별된 확신,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변합니다.

맞습니다. 신앙인은 악한 세력, 세속적 탐욕에 눈 먼 이들, 하나님의 섭리에 반항하며 생명을 상하게 하고 물질을 신으로 떠받드는 허망한 인생들과는 분명히 구별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 구별은 선택된 백성이고 구원 받은 자녀들이라는 특권적 구별이 아니라 죽기까지 자신을 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철저하게 따르는 섬김과 순종, 실천의 구별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를 따르는 바른 신앙은 배제와 차별이 아니라 포용과 화합이자 섬김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한국기독교가 잘못된 선민의식과 특권의식으로 사랑의 섬김이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왜곡하고 차별과 배제의 종교가 돼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의 가르침을 따라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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