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수) 요한계시록 4:6하-8

by 좋은만남 posted Jul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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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하 그리고 그 보좌 가운데와 그 둘레에는, 앞 뒤에 눈이 가득 달린 네 생물이 있었습니다. 7 첫째 생물은 사자와 같이 생기고, 둘째 생물은 송아지와 같이 생기고,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과 같이 생기고,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와 같이 생겼습니다. 8 이 네 생물은 각각 날개가 여섯 개씩 달려 있었는데, 날개 둘레와 그 안쪽에는 눈이 가득 달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밤낮 쉬지 않고 "거룩하십니다, 거룩하십니다, 거룩하십니다, 전능하신 분, 주 하나님! 전에도 계셨으며, 지금도 계시며, 또 장차 오실 분이십니다!" 하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요한계시록 4장은 장차 일어날 일에 대하여 말하기 시작합니다. 하늘에 올라간 기록자는 하나님의 보좌를 보고 하나님의 일곱 영, 네 생물을 봅니다. 사자, 송아지, 사람, 독수리 같이 생긴 이 생물들은 각각 여섯 개의 날개를 가지고 수많은 눈이 달려 있습니다. 그들은 밤낮으로 쉬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장차 오실 하나님을 외치고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서 무엇을 보고 있습니까? 도무지 알 수 없고 이상한 네 개의 생물들을 보고 있는지, 아니면 그들이 하는 말,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장차 오실 것이라는 약속에 주목하는 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거룩하신 하나님과 다시 오실 분에 대한 약속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생물이 무엇을 상징하는지만 궁금해 합니다.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에만 집중하고 정작 달은 보지 못한다면 참으로 어리석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우리가 껍데기만 보지 않고 알맹이, 복음의 핵심을 보고 소망을 품게 하여 주십시오. 하나님은 거룩하시며 궁극적인 승리와 정의를 우리 사는 이 땅에 세워 주실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