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목) 요한계시록 7:1-4상

by 좋은만남 posted Jul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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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뒤에 나는, 천사 넷이 땅의 네 모퉁이에 서서 땅의 네 바람을 붙잡아서, 땅이나 바다나 모든 나무에 바람이 불지 못하게 막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2 그리고 나는, 다른 천사 하나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장을 가지고 해 돋는 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땅과 바다를 해하는 권세를 받은 네 천사에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3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도장을 찍을 때까지는,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아라.” 4 내가 들은 바로는 도장이 찍힌 사람의 수가 십사만 사천 명이었습니다. 


천사들이 하나님의 자녀들, 신실한 성도를 찾아다닙니다. 그리고는 그들의 이마에 도장을 찍습니다. 이 도장은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라는 증거입니다. 이 도장은 무엇을 상징하는 것일까요? 어렵고 힘든 순간에도 지치거나 포기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신 길을 가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마에 받은 도장을 숨길 수 없듯이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감출 수 없이 드러납니다. 우리는 우리 삶의 모습으로 우리의 존재를 나타내야 합니다.

이 구절에서 144,000이라는 숫자가 나옵니다. 이단들이 이 숫자에 문자 그대로 의미를 부여하고 장차 구원받을 하나님의 백성 숫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만 이 숫자는 완전함을 상징합니다. 즉 하나님의 백성이 완전히 구원을 얻게 될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허황된 가르침에 속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우리는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예수님을 떠나지 않고 그 가신 길을 따르고자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우리 삶이 우리의 존재를 드러내는 증표가 되는 줄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