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4 요한이 잡힌 뒤에,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셨다. 15 "때가 찼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여라. 복음을 믿어라." 

많은 성서신학자들은 예수님이 세례 요한의 문하생(제자)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그러나 세례 요한이 헤롯왕(안티파스)에게 살해당한 후에 예수님은 세례 요한의 그늘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운동을 시작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은 회개를 촉구하며 세례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 것을 요구하였지만 예수님은 회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선포하셨습니다. 물론 세례 요한과 예수님의 길이 서로 달랐지만 요한은 분명히 예수님의 길을 준비한 사람, 예수님께 영감을 주고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고민하게 자극을 준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도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고 비전을 보여주며 그 길을 준비하고 함께 걸어나가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 예수님의 길을 준비한 사람, 세례 요한처럼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준비하고 더 나아가 함께 가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헛된 욕망을 버리고 모두 함께 행복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을 오늘도 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