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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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금식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물었다.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파 사람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왜 선생님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않습니까?" 19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혼인 잔치에 온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을 자기들 곁에 두고 있는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다. 20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터인데, 그 날에는 그들이 금식할 것이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께 신실하지 못했던 과오에 대한 회개와 속죄를 위해 한 주에 이틀씩 금식하였습니다. 금식에 관한 논쟁이 벌어지자 예수님은 결혼식을 비유로 들어 구원의 때가 왔음을 선포하셨습니다. 유대교에서 신랑은 보통 하나님을 상징합니다만 예수님은 자신을 이미 와 있는 신랑으로 표현하심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금식하면서 회개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 기쁘게 예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받아들여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아내고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 우리의 신앙이 과거에 머물러 우리의 잘못에 대한 회개로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이제부터 우리 안에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확신하며 우리는 용서 받은 자의 삶,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삶을 기쁘게 살도록 애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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