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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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서 고향에 가시니, 제자들도 따라갔다. 2 안식일이 되어서, 예수께서 회당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서 말하였다. "이 사람이 어디에서 이런 모든 것을 얻었을까? 이 사람에게 있는 지혜는 어떤 것일까? 그가 어떻게 그 손으로 이런 기적들을 일으킬까? 3 이 사람은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닌가? 그는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이 아닌가? 또 그의 누이들은 모두 우리와 같이 여기에 살고 있지 않은가?" 그러면서 그들은 예수를 달갑지 않게 여겼다.  

예수님이 고향 나사렛을 찾아 안식일에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물론 그동안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이 가르치던 것과는 전혀 다른 해석을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고향 사람들의 반응은 놀라기는 하였지만 그 말씀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다 아는 녀석인데 어떻게 저런 능력과 지혜를 얻었을까?' 하는 생각만 하고 달갑지 않게 여겼다고 합니다. 자신들이 예수님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여기며 마음을 열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들은 자신들을 구원할 능력이 있는 분을 만나지 못했고 깨달음도 얻지 못하였습니다. '어린 아이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고 합니다. 교만함, 닫힌 마음으로는 결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 많은 신자들이 예수님을 잘 알고 있으며 복음도 잘 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만 그들은 결코 모두가 평등하고 자유로우며 존중 받는 하나님 나라를 전하시는 예수님을 만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우리의 생각에 따라 예수님을 재단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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