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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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래서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예언자는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밖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는 법이 없다." 5 예수께서는 다만 몇몇 병자에게 손을 얹어서 고쳐 주신 것 밖에는, 거기서는 아무 기적도 행하실 수 없었다. 6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는 것에 놀라셨다.  

예수님은 무한한 능력과 권능을 갖고 계십니다만 한 가지 중요한 조건을 요구하십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믿음입니다. 즉 예수님의 능력은 우리의 믿음과 호응해야 하고 그 호응이 있을 때에라야 비로소 능력을 발휘하십니다. 예수님은 병자를 고치시면서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종종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믿음, 우리의 갈망, 우리의 참여가 있을 때 예수님의 도움을 받아 우리가 처한 상황을 바꾸고 상상할 수 없는 일을 실현시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어떤 이들은 이 말이 복음적이지 않다고 단정하며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통해서 일방적으로 주어진다고 강조합니다. 그러나 성서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믿음을 요구하고 응답할 것을 요청하신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구원은 하나님 어버이의 무한하신 사랑과 자비에 자녀된 우리 인간이 응답하는 아름다운 조화입니다.

† 무조건적이고 일방적인 하나님의 사랑만 강조하다 보니 우리에게 주어진 구원의 은혜가 값싼 동정이나 공짜 선물같이 여겨지는 세대입니다. 우리가 진정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갖고 하나님의 은혜에 헌신과 실천으로 응답하는 새로운 신앙으로 정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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