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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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것을 보시고 노하셔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린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아라. 하나님 나라는 이런 사람들의 것이다. 15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어린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거기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16 그리고 예수께서는 어린이들을 껴안으시고, 그들에게 손을 얹어서 축복하여 주셨다.

예수님은 어린이들을 특히 사랑하셨던 것 같습니다. 무지하고 번거롭고 소란스럽게 졸라대는 어린이들, 그러나 예수님은 어린이들이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는 존재라고 말씀하시며 이런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것이라고 하십니다. 어린이들은 선입견이나 고집 때문에 선물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기쁨으로 온전히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기꺼이 예수님의 팔에 안겨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 선물을 받으려 하지 않고 시대의 인습과 관습을 따르기를 더 즐겨하였고 오히려 예수님을 거부하고 핍박하였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신뢰로 주시는 말씀과 가르침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이미 우리에게 와 있는 하나님 나라를 결코 알아채지도 못할 것입니다.

† 우리는 스스로를 성인이라고, 배울 만큼 배운 성숙한 사람이라고 자부하며 살고 있지만 정말 어린이들처럼 예수님의 말씀과 하나님 나라라는 선물을 기쁨으로 온전히 받아들이고 있는지 반성합니다. 어린이의 마음을 갖게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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