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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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그러니,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그는 와서 농부들을 죽이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줄 것이다. 

모든 것이 다 때가 있고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닙니다. 탐욕에 빠진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래 참는다 하더라도 그것이 무한정 계속 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사랑은 방임이 아니라 때론 회초리로 나타나기도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랑은 정의의 쌍둥이기기도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풍요와 번영, 편의와 안락이 당연한 것이고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다운 품위를 지키지 못하고 의무를 다하지 못한다면 결코 영원하지 못합니다. 당장 눈앞에 있는 이익에만 눈 어두워 무엇이 옳고 그른지, 무엇이 구원이며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어떻게 누려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면 그것은 돼지에게 진주를 던져주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편리함과 풍요에 취하기 이전에 정말 이것을 누리기에 합당한 회개의 열매를 맺었고 거듭난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가를 먼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죽음과 박탈만이 주어질 것임을 오늘 말씀은 분명히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 우리에게 특별한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또 사랑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그러나 그 은혜에 취하기 전에 정말 회개의 열매를 맺었는지, 거듭난 삶을 갈망하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하시고 합당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고자 노력하게 이끌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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