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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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유다가 와서, 예수께로 곧 다가가서 "랍비님!" 하고 말하고서, 입을 맞추었다.  46 그러자 그들은 예수께 손을 대어 잡았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죽이려고 음모를 꾸미는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 장로들을 찾아가 예수님을 체포할 기회를 만들어주겠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약속한 날이 되자 미리 정한 대로 예수님께 다가가 '선생님(랍비님)' 하면서 입을 맞추었고 무장한 무리가 예수님을 체포하였습니다. 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한 이유는 그가 바라는 방식으로 예수님이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많습니다. 그는 선동과 무력으로 이스라엘을 로마로부터 해방시키기 원하는 집단의 일원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유다가 예수님께 맞춘 입은 죽음의 입맞춤이었고 선생임이라고 부른 호칭 역시 진심이 담기지 않은 속임수였습니다. 유다의 배신을 보면서 두 가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나는 예수님을 내 뜻대로 생각하고 내 생각에 예수님 말씀을 맞추었던 것은 아닌가, 나는 나의 이익을 위해 미소와 웃음으로 감춘 증오로 타인을 대하고 곤란에 빠지게 한 적은 없는가? 그저 우리는 전적으로 순종해야 할 따름입니다.

† 한국사회를 바꿀 새 대통령에게 웃으며 축하의 인사를 전하지만 과거의 잘못을 철저하게 망각한 야당은 그저 비수를 꽂을 생각에만 빠져 있습니다. 이 정부가 어서 내각을 꾸리고 국민의 행복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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