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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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들은 뛰쳐 나와서, 무덤에서 도망하였다. 그들은 벌벌 떨며 넋을 잃었던 것이다. 그들은 무서워서, 아무에게도 아무 말도 못하였다.

모든 복음서는 예수님 부활의 증거인 빈 무덤을 처음으로 확인한 증인들이 바로 이 여성들이라고 한결같이 증언합니다. 예수님을 향한 진실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 때문에 이들이 첫 목격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소중한 첫 경험은 알려지지 않고 묻혔습니다. 이 경험은 너무나도 놀랍고 두려운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의 부활 소식은 그렇게 잊히거나 묻혀서는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아무리 두렵고 떨리고 놀랐다 하더라도 떨쳐 일어나 이 소식을 알려야 했습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물며 여성들의 두려움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두려움을 이겨냈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성취를 위하여 예수의 정신과 운동은 반드시 선언되고 공표되어야 하며 널리 알려져야 합니다. 기득권에 저항하며 하나님의 자녀들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열기 위해 예수님의 길을 따라 걷는 것은 두렵고 떨리는 일이 분명합니다. 두려움을 이겨낼 확신을 구하는 기도를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 모든 구속과 억압에 저항하며 자유롭고 평등하며 하나님 자녀로서의 품격을 누리며 사는 세상을 만드는 일은 힘겹고 두려운 일입니다. 공포심으로 우리를 나약하게 만드는 악한 세력 앞에 무릎 꿇지 않고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하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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