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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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주님께서 가인에게 물으셨다. "너의 아우 아벨이 어디에 있느냐?" 그가 대답하였다. "모릅니다. 제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 

가인은 하나님이 자신의 제물을 즐겨 받지 않으시자 이에 앙심을 품고 동생 아벨을 들판으로 유인하여 아무도 모르게 죽였습니다. 제물을 받지 않으신 것은 하나님이지만 가인은 아벨에게 화를 내고 그 화풀이로 아벨을 죽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 사실을 모르실 리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가인에게 아벨이 어디 있느냐고 물으십니다. 이 질문은 아담과 하와에게 하셨던 '어디 있느냐?'는 질문과 연결돼 있습니다. 그러나 가인은 '제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라며 볼멘소리를 합니다. 하나님은 가인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기를 바라셔서 그렇게 물으셨지만 가인은 자신의 죄를 전혀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빈정대며 하나님을 속이려고 합니다. 불완전한 사람이기에 죄를 지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죄를 깨우치지 못하고 또 뉘우치지 않는 것이야말로 더 큰 죄이고 용서받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보시고 곧바로 형벌을 내리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가 돌이켜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시기를 바라시며 기회를 주시고 기다리십니다. 죄가 더 큰 죄를 짓지 않도록 경계하며 회개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 우리는 매 순간마다 많은 죄를 짓고 또 죄를 지을 계획을 세웁니다만 그런 우리를 사랑하시고 회개할 기회를 주시며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죄가 더 큰 죄를 낳고 죽음에 이르지 않도록 회개할 줄 아는 영적 통찰력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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