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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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무슨 일을 저질렀느냐? 너의 아우의 피가 땅에서 나에게 울부짖는다. 11 이제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다. 땅이 그 입을 벌려서, 너의 아우의 피를 너의 손에서 받아 마셨다." 

아벨은 한 마디로 너무나도 억울한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그가 한 일이라곤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 제사를 지낸 일이 다 입니다. 그러나 그의 형 가인은 아무 상관도 없는 아벨을 돌로 쳐 잔인하게 죽였습니다. 아무도 없는 들판에서 일어난 아벨의 이 억울하고 무고한 죽음은 과연 누가 지켜보고 있을까요? 바로 하나님이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억울한 죽음을 모른척하지 않으시고 살인자를 찾아 벌하십니다. 오늘날에도 아무도 지켜보지 않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며 아무도 풀어주지 않는 억울한 일, 억울한 죽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억울한 일도 다 하나님이 지켜보십니다. 그리고 그 억압자, 살인자의 손에 묻은 억울한 핏값을 반드시 물으십니다. 악한 자들이 군림하며 폭력을 휘두르는 이 엄혹한 세상에서도 반드시 정의를 세우시고 약자의 편에서 억울함을 물으시고 풀어주시는 하나님을 믿을 때 약자들은 힘과 위로를 얻고 이 세상은 보다 살만한 곳이 될 것입니다. 어두운 곳에서도 악행을 지켜보시고 억울한 부르짖음에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을 두렵고 감사하게 기억하십시오.

† 폭력과 권력으로 하나님의 자녀를 억압하는 악인들이 판을 치는 세상입니다. 그저 버려진 것 같은 우리들이지만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시고 악인의 악행을 감시하시는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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