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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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그 사람들이 떠나려고 일어서서, 소돔이 내려다보이는 데로 갔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바래다 주려고, 함께 얼마쯤 걸었다. 17 그 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앞으로 하려고 하는 일을, 어찌 아브라함에게 숨기랴?"  

나그네의 모습으로 오신 하나님 일행을 극진히 모신 아브라함은 이 일행이 떠나는 길에도 극진히 환송하고자 얼마쯤 함께 걸어갔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내가 앞으로 하는 일을 어찌 아브라함에게 숨기랴?'고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일을 공유하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앞으로 하실 크고 놀라운 일들에 관한 비밀을 아브라함에게 다 알려주시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알 수 있는 능력은 어디서 나올까요? 우리 주위에는 가끔 방언을 하고 예언을 한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브라함도 그런 능력이 있었던 것일까요? 아브라함은 그런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진실했고 나그네를 잘 대접하는 사람이었고 바로 그런 점이 하나님의 신임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 자신에게 진실하고 타인을 잘 대접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일이 보입니다. 인간에 대한 예의가 있는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 우리도 하나님의 신임을 받고 하나님의 뜻을 볼 줄 아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무슨 특별한 능력과 기적에서 하나님을 찾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인 사람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일상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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