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목) | 창세기 21장 1-3절

by 좋은만남 posted Jan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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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님께서는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다. 사라에게 약속하신 것을 주님께서 그대로 이루시니, 2 사라가 임신하였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바로 그 때가 되니, 사라와 늙은 아브라함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났다. 3 아브라함은 사라가 낳아 준 아들에게 이삭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100세나 된 아브라함이 90세인 아내 사라를 통해 아들을 얻었습니다. 족장인 아브라함은 대를 이을 아들이 없어서 걱정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방인 종을, 여종인 하갈을 통해 나은 아들인 이스마엘을 상속자로 삼을 생각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상속자가 될 수 없으며 아브라함의 몸에서 친히 나은 아들이 대를 잇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100세나 되었을 때 비로소 아들 이삭을 얻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 약속이 지금 당장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긴 시간을 필요로 할 때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살아생전 약속의 성취를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스스로 하신 약속을 반드시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런저런 폭력과 차별, 억압으로 신음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가 이 땅 위에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해주신 약속입니다. 그 약속을 믿고 우리는 오늘도 희망을 놓지 않고 온 몸으로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행복한 삶을 기뻐하시어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지금 당장은 그 약속이 보이지 않고 희망이 느껴지지 않을지라도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