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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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하나님이 그 아이가 우는 소리를 들으셨다. 하늘에서 하나님의 천사가 하갈을 부르며 말하였다. "하갈아, 어찌 된 일이냐? 무서워하지 말아라. 아이가 저기에 누워서 우는 저 소리를 하나님이 들으셨다. 18 아이를 안아 일으키고, 달래어라. 내가 저 아이에게서 큰 민족이 나오게 하겠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자 하갈과 그 아들 이스마엘을 졸지에 천덕꾸러기가 되었습니다. 본처인 사라는 이삭을 낳자 하갈과 그 아들을 학대하였습니다. 결국 하갈과 이스마엘은 겨우 먹거리 얼마와 물 한 가죽부대를 갖고 집을 나와야 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정처 없이 떠돌다가 죽어가는 아들을 보며 하갈은 울부짖었습니다. 하나님은 하갈과 이스마엘의 울부짖음을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서 무서워하지 말라, 이스마엘이 큰 민족을 이룰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하갈은 아무 것도, 아무 희망도 없는 존재였습니다. 종의 신분이지만 주인집에서 쫓겨났고 당장 먹고 마실 물과 음식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하나님은 특히 이런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푸십니다. 아무 소유도 없이 쫓겨난 이들을 결코 하나님이 이면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도 가난하고 추방당한 사람처럼 살 때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십니다. 또한 가난하고 소외당하여 외로운 이들을 우리가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됩니다.

 

약한 사람, 소외당하고 주변으로 밀려난 사람, 억울한 사람, 한 맺힌 사람, 사람대접 받지 못하는 사람을 특별히 더 사랑하시고 그 울부짖음을 들으시는 하나님, 우리도 하나님 따라 약하고 작은 사람들을 더욱 섬기고 사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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