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화) | 창세기 21장 20-21절

by 좋은만남 posted Jan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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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그 아이가 자라는 동안에, 하나님이 그 아이와 늘 함께 계시면서 돌보셨다. 그는 광야에 살면서, 활을 쏘는 사람이 되었다. 21 그가 바란 광야에서 살 때에, 그의 어머니가 그에게 이집트 땅에 사는 여인을 데려가서, 아내로 삼게 하였다.

하나님은 하갈과 이스마엘 모자의 울부짖음을 들으시고 그들의 미래에 복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당장 목말라 죽어가는 아이에게 샘을 찾아주시어 생명도 부지하게 해주셨습니다. 죽음의 위협에서 기적적으로 구원된 이스마엘은 후에 아랍민족을 형성하게 됩니다. 아랍민족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유대인과 혈연관계가 있지만 이슬람교를 믿습니다. 아브라함으로부터 유대교와 이슬람교가 흘러나오게 된 것입니다. 이슬람교는 하나님을 알라라고 부르지만 사실 같은 하나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 민족은 오늘날까지도 서로를 원수로 여기며 싸우고 있습니다. 팔레스틴 지역에서 유대인 이스라엘과 영토를 빼앗긴 팔레스타인이 영토문제와 종교 문제로 하루가 멀다 하고 총질을 해대며 서로를 살육하고 있으니 기가 막힙니다. 따지고 보면 모든 인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이 서로 다투는 것을 아파하십니다.

† 같은 하나님을 섬긴다지만 하나님의 이름으로 민족이 민족을 서로를 정죄하고 다투는 일이 이 세상에 너무 많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는 것은 정죄가 아니라 사랑, 대결이 아니라 화해인 것을 인류가 깨닫게 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