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2 이삭이 거기에서 옮겨서, 또 다른 우물을 팠는데, 그 때에는 아무도 시비를 걸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이제 주님께서 우리가 살 곳을 넓히셨으니, 여기에서 우리가 번성하게 되었다" 하면서, 그 우물 이름을 르호봇이라고 하였다.
블레셋 땅 그랄에서 부자가 되었지만 시기를 받아 쫓겨나게 된 이삭은 그랄 골짜기에 장막을 쳤습니다. 많은 가족과 가축을 먹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물이 필요하여 아버지가 팠지만 블레셋 사람들이 메웠던 우물을 찾아 다시 팠습니다. 또 새로운 샘줄기를 찾아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랄 지방의 목자들이 소유권을 주장하여 빼앗겼습니다. 다른 우물을 또 팠지만 또 빼앗겼습니다. 자리를 옮겨서 다시 우물을 파자 다행히 분쟁이 멈추었습니다.  이삭은 비로소 우물을 르호봇(넓은 곳)이라 부르며 하나님께서 번성하게 해주실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토착민의 텃세로 계속 밀려나는 이삭은 다시 한 번 나그네의 설움을 느꼈을 테지만 절망하지 않았고 자기 권리를 주장하며 그들과 싸우지도 않았습니다. 억울하게 빼앗기고 당했지만 그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 있었고 결국 평화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살다 보면 하는 일마다 안 되고 외부의 요인 때문에 억울한 처사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그 억울함을 풀어주신다는 믿음이 있을 때 하나님은 반드시 그 믿음에 응답하여 평화를 주실 것입니다.
† 살면서 억울한 일을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때로는 힘으로 그 원한을 풀려고 하기도 하지만 결국 분쟁만이 늘어나게 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셔서 억울함을 풀어주시고 결국 평화를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하십시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006 4월 20일(금) | 창세기 27장 19-20절 2018.04.14 21
3005 4월 19일(목) | 창세기 27장 11-14절 2018.04.14 16
3004 4월 18일(수) | 창세기 27장 6-8절 2018.04.14 19
3003 4월 17일(화) | 창세기 26장 34-35절 2018.04.14 22
3002 4월 16일(월) | 창세기 26장 26-28절 2018.04.14 35
» 4월 14일(토) | 창세기 26장 22절 2018.04.07 46
3000 4월 13일(금) | 창세기 26장 13-16절 2018.04.07 42
2999 4월 12일(목) | 창세기 26장 7절 2018.04.07 15
2998 4월 11일(수) | 창세기 25장 32-34절 2018.04.07 11
2997 4월 10일(화) | 창세기 25장 29-31절 2018.04.07 11
2996 4월 9일(월) | 창세기 25장 27-28절 2018.04.07 19
2995 4월 7일(토) | 창세기 25장 26-26절 2018.03.31 22
2994 4월 6일(금) | 창세기 25장 22-23절 2018.03.31 50
2993 4월 5일(목) | 창세기 25장 17-18절 2018.03.31 32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271 Next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