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월) | 창세기 35장 5절

by 좋은만남 posted Jun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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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런 다음에 그들은 길을 떠났다. 하나님이 사방에 있는 모든 성읍 사람을 두려워 떨게 하셨으므로, 아무도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지 못하였다.

 

고향으로 돌아와 형과 화해한 야곱은 어느 정도 안정된 자리를 확보하였다고 생각하고 하나님과 맺은 약속, 서원을 기억합니다. 그가 어려운 시절에 돌을 베개 삼아 잠을 자다가 꿈을 꾸었던 곳, 바로 베델로 돌아가 거기서 제사를 지내기로 합니다. 그러나 사실 걱정되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딸 디나 일로 아들들이 세겜성의 사람들을 살육하고 노략한 일로 보복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더 이상 걱정하지 않고 길을 나섰습니다. 바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아무 민족도 야곱 일가를 공격하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한 마음으로 예배하기 위해 나아오는 사람, 예배하러 나오기 위해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하는 사람을 지켜주십니다. 예배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완전히 자기 자신을 내놓고 헌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삶이 전적으로 하나님께 내놓는 헌신의 삶이 된다면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라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지켜주실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의 뜻에 우리 삶을 완전히 바쳐 헌신하기 원합니다. 헛된 욕망과 야망으로 우리 영혼을 더럽히지 않게 이끄시고 그런 우리의 발걸음에 힘을 더하여 주셔서 어느 누구도 하나님께 나아가는 우리 삶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지켜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