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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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야곱의 역사는 이러하다. 열일곱 살 된 소년 요셉이 아버지의 첩들인 빌하와 실바가 낳은 형들과 함께 양을 치는데, 요셉은 형들의 허물을 아버지에게 일러바치곤 하였다.

 

창세기 12장부터 펼쳐지는 이야기는 아브라함을 시작으로 하여 여러 족장들의 이야기가 신앙적 관점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37장부터 요셉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러나 요셉의 이야기는 그가 형들의 허물을 일러바치는 고자질쟁이였다는 설명으로 시작합니다. 맞습니다. 요셉은 고자질쟁이였습니다. 그러나 기나긴 요셉의 이야기가 끝날 때 즈음이면 그가 고자질쟁이가 아니라 형들의 허물을 덮어주는 마음 넓은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누구나 인생의 출발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인생을 통하여 어떤 모습으로 변화되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지금 부정적인 이미지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하여도 인생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교훈을 마음에 담고 스스로의 단점을 고쳐나가면 얼마든지 변화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떤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것이 우리 삶에 부정적인 동기를 부여한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고 영감을 주십니다.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확신은 기독교 신앙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 비록 우리가 썩 좋지 못한 모습으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고 하여도 그것이 우리 인생과 미래를 규정하지 못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매순간마다 우리를 가르치시고 이끄시는 것을 기억하고 변화된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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