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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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우리가 밭에서 곡식단을 묶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내가 묶은 단이 우뚝 일어서고, 형들의 단이 나의 단을 둘러서서 절을 하였어요." 8 형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네가 우리의 왕이라도 될 성싶으냐? 정말로 네가 우리를 다스릴 참이냐?" 형들은 그의 꿈과 그가 한 말 때문에 그를 더욱더 미워하였다.

 

요셉은 꿈을 꾸었습니다. 그 꿈은 장차 벌어지게 될 일을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것이기도 합니다. 그 꿈은 요셉의 형들이 그에게 머리를 조아리게 될 것, 형들만이 아니라 아버지 야곱도 요셉에게 땅에 엎드려 절을 할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꿈 이야기를 들은 형들은 요셉을 더욱 미워하였고 아버지도 요셉을 꾸짖었습니다. 어느 누구나 꿈을 꾸고 그 꿈을 키워나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꿈이 모두에게 환영받고 지지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때론 그 꿈이 누군가를 불편하게 하거나 분노하게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그 꿈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미국의 흑인해방 운동가인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는 1963년 워싱턴 링컨기념관 앞에서 'I have a dream'이라는 제목의 연설을 하였습니다. 그 연설은 흑인과 백인이 서로 사는 행복한 미래에 대한 것이었습니다만 백인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고 또 점차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해방의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를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 탐욕과 경쟁의 세상이 하나님 나라로 뒤바뀌는 꿈, 허접한 인생이 하나님이 귀하게 여기시는 자녀의 삶으로 탈바꿈하는 꿈을 꾸고 그 꿈이 이루어지도록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모는 인류의 정의와 평화를 위한 그 꿈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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