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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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자, 저 녀석을 죽여서, 아무 구덩이에나 던져 넣고, 사나운 들짐승이 잡아먹었다고 하자. 그리고 그 녀석의 꿈이 어떻게 되나 보자."

 

요셉의 형들은 요셉이 너무나 미웠습니다. 아버지의 편애를 받는 것도 미웠는데 꿈까지 얄미운 꿈을 꾸니 말입니다. 형들의 곡식단이 자기의 곡식단에 절을 한다거나 해와 달과 별들이 자기에게 절을 한다느니 하는 꿈 이야기를 들을 때 형들은 요셉이 더욱 얄미웠습니다. 형들의 분노는 요셉을 죽이고 싶은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요셉을 죽일 모의를 하면서 '그 녀석의 꿈이 어떻게 되나 보자'고 하였습니다. 요셉이 꾼 꿈이 비록 듣기 싫은 내용이긴 하지만 하나님이 미래의 계획을 보여주신 것이었는데 형들은 그 꿈이 이루어지는 것을 막고 방해하고자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계획에 도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해방과 자유, 정의와 평화의 계획을 세우시고 우리를 이끄시지만 이런 꿈을 증오하는 이들이 그것을 방해하고 도전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이익과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혹은 타인의 것을 착취하기 위해 하나님의 계획에 도전하는 것은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이 행여나 하나님의 계획에 도전하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그런 도전들을 보고도 무관심한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 인류를 향한 정의와 평화, 자유와 평등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믿습니다. 그러나 탐욕에 의해 하나님 나라를 향한 이 계획을 반대하고 도전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계획이 성공하지 못하도록 하나님이 심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두 행복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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