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6 요셉은 용모가 준수하고 잘생긴 미남이었다. 7 일이 이렇게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주인의 아내가 요셉에게 눈짓을 하며 "나하고 침실로 가요!" 하고 꾀었다.

 

요셉은 용모가 준수하고 잘 생긴 미남이었습니다. 여자건 남자건 이왕이면 외모가 아름답고 멋진 것은 행운이고 좋은 일일 것입니다. 잘 생긴 외모의 기준은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다르지만 많은 사람에게 호감을 주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굉장한 장점임에 분명합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자랑스럽게 여기는 장점이 오히려 그 사람을 어렵게 만드는 올가미가 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봅니다. 젊은 요셉의 준수한 외모가 이집트 주인 보디발의 아내를 격동하였습니다. 보디발의 아내는 요염한 눈빛을 보내면서 요셉을 유혹하며 함께 침실로 가자고 꼬드겼습니다. 요셉은 이를 거절하였지만 결국 그가 누리던 모든 지위를 박탈당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요셉으로서는 매우 억울한 일입니다만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도 이런 억울하고 안타까운 일이 많이 벌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가진 장점을 자랑하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스스로 경계하는 마음을 갖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권력을 자랑하던 이들은 바로 그 권력 때문에 망하고 칼을 쓰는 사람은 그 칼 때문에 망하게 됩니다. 장점이 정말 장점이 되는 것은 스스로 겸손하게 경계하고 주의할 때일 것입니다.

 

†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좋은 재능, 달란트로 인해 우리의 인생이 더욱 빛이 납니다. 그러나 원하지 않게 그런 장점이 우리를 스스로 옭아매는 걸림돌이 될 때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항상 겸손하게 스스로 주의하는 자세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