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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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너희들이 그 사람 앞에 설 때에,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 사람을 감동시키셔서, 너희에게 자비를 베풀게 해주시기를 빌 뿐이다. 그가 거기에 남아 있는 아이와 베냐민도 너희와 함께 돌려 보내 준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자식들을 잃게 되면 잃는 것이지, 난들 어떻게 하겠느냐?" 

 

야곱의 아들들이 이집트로 가서 사 온 양식이 다 떨어져 갔습니다. 이집트에는 시므온이 볼모로 잡혀 있고 어쩌면 곡식의 값을 지불하지 않은 도둑이라는 누명을 쓰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다시 돌아갈 때는 야곱이 가장 아끼는 막내아들 베냐민까지 데리고 가야 합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선택은 다시 이집트로 되돌아가는 것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난감한 상황에서 야곱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합니다. 그저 눈앞이 막막하고 그 앞길을 알 수 없는 안개 속 같은 상황에서 그저 바랄 것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야곱이 처한 이런 암담하고 막막한 상황을 마주치게 됩니다. 어느 누구에게 도움 청할 것도 없고 또 도와줄 수 있는 사람도 없는 상황에서 우리는 그저 절망하고 슬퍼하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우주의 주인이시고 우리를 자녀로 받아주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반드시 가장 좋은 것으로 준비하시고 이 기막힌 웅덩이에서 건져 주실 줄로 건져 주실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스스로 어쩔 수 없고 헤쳐나가지 못하는 위기와 위험 가운데에서도 우리를 도우시고 건지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합니다. 우리 믿음 흔들리지 않고 결국 의의 승리와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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