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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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사람들은 선물을 꾸리고, 돈도 갑절을 지니고, 베냐민을 데리고 급히 이집트로 가서, 요셉 앞에 섰다. 

 

다시 이집트로 향하는 요셉 형들의 마음을 헤아려봅니다. 지난번 방문에서 당한 당황스럽기 짝이 없는 첩자 의심에 볼모로 놓고 온 형제 시므온의 안전에 대한 염려, 아버지가 가장 사랑하는 막냇동생 베냐민의 안전한 귀환에 대한 불안, 게다가 양식을 갖고 왔지만 돈을 지불하지 않은 것에 대한 걱정까지 어느 것 하나 편안한 것이 없었습니다. 거기에 대해 그들의 양심을 아프게 찌르는 동생 요셉에 대한 악행까지 그 발걸음이 결코 가볍지 않았을 것을 추측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한 걸음 한 걸음 이집트를 향해 나아갔습니다. 그 자신들이 묶었던 죄의 문제를 그들 스스로 풀어야 한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렵고 떨리며 불안하기 짝이 없는 여정이었지만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죄의 문제는 물러서고 회피하고 외면한다고 해서 결코 해결되지 않고 더 많은 희생만 낳게 됩니다. 비록 두렵고 떨린다 하더라도 앞으로 나아가 대면하지 않으면 결코 해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우리도 용기를 갖고 우리 죄를 대면하기를 바랍니다. 그런 사람을 하나님은 반드시 도우실 것입니다.

 

† 크고 작은 죄를 짓고 그것을 외면하고 회피한 채 아무 문제 없다는 듯이 살아가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외면과 회피가 결코 죄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우리를 자유롭게 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우리 죄를 용서받고자 대면할 용기를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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