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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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관리인이 맏아들의 자루부터 시작하여 막내 아들의 자루까지 뒤지니, 그 잔이 베냐민의 자루에서 나왔다. 13 이것을 보자, 그들은 슬픔이 북받쳐서 옷을 찢고 울면서, 저마다 나귀에 짐을 다시 싣고, 성으로 되돌아갔다. 

 

요셉은 형들을 잘 대접하고 그들의 자루에 곡식을 채워 떠나보내지만 마지막으로 형들을 시험합니다. 곡식 자루에 곡식 값과 자기의 은잔을 담아 보낸 것입니다. 그리고 관리인을 시켜 그들을 따라잡아 왜 주인이 사용하고 점을 칠 때 쓰는 잔을 훔쳤느냐고 항의하게 하였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형들은 억울하다며 만약 그것이 나온 자루의 주인은 죽이거나 종이 되도 좋다고 항변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잔과 돈이 아버지 야곱이 가장 사랑하는 베냐민의 자루에서 나왔습니다. 요셉의 형들이 자기를 팔아넘기던 때와 비슷한 상황을 만든 것입니다. 형들은 요셉 때와는 달리 위기에 처한 한 명의 형제를 위해 모두가 옷을 찢고 통곡을 하면서 그 책임을 떠맡기로 하여 함께 되돌아갑니다. 형들은 이집트를 오가는 여정에서 지난 시절에 지은 자신들의 죄를 발견하였고 그것을 뉘우쳤으며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하였습니다. 형제를 팔아먹던 형들은 이제 형제를 지키기 위해 하나로 뭉친 것입니다. 참된 회개란 지난 과오를 깨닫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 우리는 매일 죄를 짓고 반성하며 회개합니다만 똑같은 죄를 다시 짓습니다. 회개가 입술에서만 그치지 않고 우리 삶으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회개할 때 이전의 행실을 그치고 전적으로 변화되어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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