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농성장을 지켰습니다
세월호 특별법이 제정되었고, 청운동의 유가족들은 철수 했지만 세월호의 진상조사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현재에도 세월호 진사조사위원회가 꾸려지고 있고 민간차원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주변분들은 청운동에 유가족들이 철수했기에 광화문 농성장도 철수한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광화문에는 세월호 농성장이 있고, 개신교 사회진영들이 순번을 정해서 농성장 한 켠을 지키고 있습니다. 저번 주는 감리교에서 지키는 주 마지막 날에 좋은만남교회에서도 힘을 실었습니다. 농상장을 지켜주신 방현섭 목사님, 이관택 목사님, 함옥분, 오호숙 권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농성장을 지키시는 강경숙 집사님 추운 날씨 가운데서 수고가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