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동과 은혜의 공동설교
좋은만남교회는 분기별로 평신도와 목회자가 함께 말씀을 전하는 공동설교 시간이 있습니다. 특히 지난 주에는 강경숙 집사님께서 자신의 신앙 여정 이야기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집사님께서 처음으로 교회에 가게 된 이야기, 가슴 아픈 개인사, 좋은만남 공동체에 오기까지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나누어 주실 때, 여기 저기서 눈물을 흘리는 광경들이 벌어졌습니다.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면서도 하나님께서 나와 동행하고 있음을 확신하며 감사하는 집사님의 말씀이 우리의 가슴을 찌른 탓이었나 봅니다.
저마다의 신앙여정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크신 은혜를 허락하신 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그 만큼 교회 공동체를 통하여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모이고 모여서 더 큰 하나님의 존재를 만나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앞으로도 우리들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또 그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신 하나님의 역사하심도 계속됩니다.
♥ 깜짝 겨울 나들이
지난 주 겨울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당초 계획은 새로 생긴 북한산 둘레길이었으나, 우리가 선택한 코스가 마음에 차지 않아서, 드넓은 겨울바다를 보기 위해 발길을 돌렸습니다. 우리가 간 곳은 서해 제부도! 탁트인 바다도 보고, 맛있는 조개구이도 먹고~ 정말 행복하고 가슴 뿌듯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1월 첫 번째 주일(2일) 주보 광고내용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