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소설읽기로 모였습니다
저번 주, 주일 예배 후 동아리_소설읽기로 모였습니다. 이번 소설은 현기영의 소설 순이 삼촌입니다. 순이 삼촌은 4.3 항쟁에 있었던 이야기를 소설로 재구성한 이야기입니다. 순이 삼촌은 소개작전 때, 집에 남아 있다가 다른 이들은 다 죽었지만,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소설 속 주인공은 같은 날 같은 시에 동네사람들 모두가 제사를 치루는 것을 담담하게 독백하고 이를 묘사합니다. 이런 소설의 배경과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카페에서 우울하게 남자들끼리 여러 이야기와 소설 이야기를 하는 자리였습니다.
함께 기도해요!
- 좋은만남교회 성도들의 건강과 경제적으로 안정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주일예배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메르스 공포에 하루 속히 벗어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치료 받고 있는 성도들이 깨끗하게 완치되기를 기도합니다.
-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화목한 직장생활과 앞으로 진로에 대한 길이 잘 해결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