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욱 아름다운 교회로 가는 여정
어제 드디어 <헝글리쉬> 어린이 영어교실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본격적인 수업은 2월 25일(토)부터 시작됩니다. 벌써 여기저기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데, 이것이 모두 성도님들의 관심과 기도 덕분입니다. 이 일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윤성일 집사님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마음으로, 기도로 지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영어교실을 시작으로 기타교실과 텃밭 가꾸기도 3월 중 진행하려 합니다. 지금 좋은만남교회는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을 위해 다양한 각도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물론 '실패'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겉으로 보여지는 결과가 아니라 시작하고, 이뤄가는 과정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낀다면 결과와 상관없이 깊고 따뜻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더 힘내자구요^^ 으쌰!
♥ 지난 주 최호경 집사님 가정이 다녀가셨숩니다.
지난주일 반가운 얼굴들이 교회에 나오셨습니다. 2년 전부터 일 때문에 베트남에 머물고 계시는 최호경 집사님과 두 딸 혜린이, 선영이가 구정을 맞이하여 한국에 들어왔다가 출국하기 전 인사차 교회에 오셨습니다. 오랜만에 함께 예배도 드리고, 덤으로 생일축하까지 함께 나누고 가셨습니다. 1년 정도 더 베트남에 머물 예정이라는데, 최호경 집사님 가정을 위해 더욱 마음 쓰며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눈에 보이지 않는 이들을 위해서도 더욱 힘써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