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량 10% 줄이기 잘하고 계시죠?
살인적인 무더위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엊그제는 밤늑제 교회 사무실에 있는 사무실 온도가 36도까지 올라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망 충격적인 온도가 아닐 수 없었지요. 최근 몇년 이렇게 더웠던 적이 있었는가 싶을 정도로 더운 날씨입니다. 모두들 건강에 유념하셔야 겠습니다. 너무 덥기 때문에 간과하기 쉬운 여름철 전력량 10% 줄이기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솔직히 사무실에 에어컨이 없으니 망정이지, 만약 있었다면 매일 켜 놓았을 정도로 더운 시간, 각 가정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전력량 줄이기에 참가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 잊지 않는 것입니다. "아! 지금 전력량 10% 줄이기 참여하고 있지!"하면서 말입니다. 꼭 에어컨 절대 켜면 안되고, 뭐하면 안되고 등등 안돼 안돼! 하는 율법적인 방식이 아니라, 좀 더 긍정적이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또한 중요합니다. 더운 여름 우리들의 불편이 생명을 살린다는 것! 잊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 담주 공동 휴가갑니다.
이 더운 여름날은~ 불편하기도 하지만, 바캉스의 낭만을 불러 일으키기도 합니다. 왠지 설레고, 떠나고 싶은 맘이 물씬 풍기는 계절입니다. 지난 주 함옥분, 오호숙 두 분 권사님, 박준수 청년과 함께 서산 여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것도 먹고, 시원한 바다를 보니 천국이 따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떠난 잠깐의 외출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공동휴가를 갑니다. 그리 멀지 않은 곳~ 일영 계곡으로 장소를 잡았습니다. 2년전에 야외예배를 진행했던 장소인데, 엊그제 답사를 가보니 산 좋고, 물 좋고, 사람이 많이 붐비는 유원지인데도 상당히 깔끔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즐거운 공동휴가가 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