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모임(소설) 잘 마쳤고,송윤혁 청년 결혼식 다녀왔습니다.
계속해서 연기되었던, 동아리 모임(소설읽기)를 그저께 저녁, 진행했습니다. 이번 책은 밀란 쿤데라의 [농담]이라는 소설입니다. 공산주의 치하 아래에 있는 체코를 배경인 소설이고 작중 인물들에 여러 삶의 이야기를 다룬 고전이기도 합니다. 이번 소설을 통해서 우리네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고민하고 살아가야 할 지를 생각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인천 성산교회에서 송윤혁 청년이 결혼을 했습니다. 이젠 더 이상 청년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송윤혁 청년의 앞으로 삶의 여정에 많은 기도와 지지 그리고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