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 이모저모(4/14)

by 방현섭 posted Apr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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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행복한 공동목회를 꿈꾸며 
 좋은만남교회는 2010년부터 공동목회라는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가지고 교회공동체를 일구어 왔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들이 많이 있었지요. 무엇보다도 새로운 교우들과의 만남은 작은 교회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실어다 주었습니다. 이제 2013년 또 한번의 변화 앞에 당도했습니다. 그 동안 담임자로 사역했던 이관택 목사님께서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이라는 감리교 사회선교단체로 이임 하시게 되었고, 남기평 전도사님께서 새로운 담임자로 오시게 되었습니다. 남기평 전도사님은 그 동안 “감리교청년회전국연합회”에서 6년간 한국 감리교의 모든 청년들을 대표하여 많은 일들을 감당했던 훌륭한 일꾼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참 좋은 일꾼을 보내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새로운 담임자를 맞이하게 되는 이 때, 우리는 다시 한 번 3년 전에 함께 꿈꾸고 기도했던 공동목회의 모습에 대해 돌아봐야 하겠습니다. 교역자와 평신도의 위계가 없고, 각 자의 역할 속에서 함께 좋은 신앙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우리의 아름다운 꿈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더욱 많은 일을 감당하는 교회, 평화를 구현하고, 예수살기를 실천하는 교회, 더욱 따뜻하고, 사랑스런 공동체로서 한 사람을 변화 시키고, 이 지역을 변화시키며, 궁극적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가 되는 것이 바로 우리의 바람입니다. 더욱 행복한 교회공동체가 될 수 다시 한번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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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을 일구는 교회텃밭 
 올해에도 교회 텃밭을 운영합니다. 특별히 텃밭위원장으로 임수현 선교사님이 수고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텃밭을 통하여 모든 교우들이 생명감각을 다시금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땀 흘리며 함께 가꾸는 즐거움도 마음껏 누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