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이모저모(4/21)

by 좋은만남 posted Apr 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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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역자회의를 마치고 

텃밭사역을 마치고 차를 마치면서, 오붓하게 교역자회의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교역자회는 이관택 목사님의 발제로 시작되었습니다. 공동목회를 지향하면서, 시작한 3년의 목회를 그 나름대로 평가와 소회를 나누는 발제였습니다. 이번 3년을 통해서 앞으로 좋은만남교회가 나아갈 길과 고민해야할 지점을 제안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교역자 회의의 구성원들이 좋은만남교회의 장단점을 말하고 앞으로 더 발전시켜야하는 것과 앞으로 더 보완해야할 점을 비교적 솔직하게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기평전도사가 5월부터의 목회계획과 교역자들과의 협력해야할 지점을 발제하고 앞으로 5월을 기대하는 자리였습니다.
 옛 어른들이나 선조들이 힘주어서 중요성을 언급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시작과 끝입니다. 시작과 끝이 아름답게 그리고 유의미가 하다면, 이로서 모든 이에게 작게는 서로에게 보탬이 되고 좋은 영향력을 주고받은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지요. 그리고 끝은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고 시작은 또 다른 마무리를 의미하는 것이니 말입니다. 이번 교역자회의는 이러한 자리였고, 서로에게 좋은만남이 어떠한 만남인지 깨닫게 되는 자리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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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을 일구는 교회텃밭 
 생명을 돌본다는 것은 그야말로 최선을 다해야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한 생명이 좋은 것을 머금고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생명을 일구거나 돌보는 것은 그야말로 경이로운 일이며, 멋있는 일입니다.경이로운 일은 때로는 존경심이 일어나기도 하고, 성스럽기까지 합니다. 생명 안에 이 모든 것이 담겨 있기 때문이지요. 그 현장에 우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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