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한 해동안의 긴축제정으로 이번 봄나들이는 경북궁으로 고궁나들이를 갔습니다. 좋은만남교인들이 더위를 무릅쓰고 버스와 지하철을 환승해가면서 고궁으로 갔습니다.
고궁에 들어서는 순간, 생각보다 햇살이 내려쬐지 않아서 야외활동하기에는 제격이었습니다. 구름이 햇살을 막아주었기 때문이지요. 고궁 특히 경북궁은 정지수 집사님의 수려한 안내와 통찰력 있는 설명으로 의미있고 뜻깊은 봄나들이가 되었습니다.
한 2시간 정도 고궁, 특히 경북궁 답사를 하고,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 메뉴는 국수와 부침개였습니다. 들리는 후문에 이르면, 배부르게 저녁을 해결했다고 합니다 . 봄나들이 짧게 끝나서 아쉬었지만, 그래도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병문안 다녀왔습니다.
허리디스크로 지난 주에 입원한 송윤혁 청년에게 병문안을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병이 깊어서 물리치료와 재활치료를 열심히 받고 있었습니다. 병문안 간 이 날은 방현섭 목사님이 송윤혁 청년의 허리디스크를 위해서 기도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