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회의로 모였습니다.
지난 주 월요일 늦은 6시에 최근 근처로 이사한 함께나누는세상 사무실에서 습한 장마와 싸우면서 교역자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다행히 시원한 에어콘이 비치되어서 쾌적한 환경에서 회의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특히 4월 말부터 새로운 담임자의 부임으로 여러모로 이야기할 거리가 많은 회의였습니다.
이관택 목사님의 기도로 교역자 회의를 시작하였고, 이어서 남기평 전도사의 지금까지 교회에서 사역해 오면서 어떤 느낌을 받고, 앞으로는 어떻게 해 나가야되는 지에 대해서 발표하는 자리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4월부터 지금까지 새로운 담임자의 부임으로 교회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교역자들 각자가 이야기와 의견을 얹어 주었습니다.
교역자회의 안건으로는 하반기 사업에 관한 내용들을 나눴습니다. 한여름밤의 꿈은 공동휴가의 방법으로 1박 2일로 함희옥 집사님 팬션에 가기로 의견을 조율했고, 그리고 수요성서대학을 시작하기 전에 비블리오 드라마로 성서보기를 2주간 특강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요성서대학의 앞으로 방향은 추후에 다시금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방현섭 목사님의 마침기도로 교역자회의를 마치고,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