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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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많은 민족들 사이에 살아 남은 야곱 백성은, 주님께서 내려 주시는 아침 이슬과 같이 될 것이며, 푸성귀 위에 내리는 비와도 같게 되어서, 사람을 의지하거나 인생을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심판의 결과로 포로가 되어 낯선 땅으로 끌려가겠지만 하나님은 결국 다시 고향 땅으로 돌아오게 되리라는 약속 역시 해주십니다. 이 구절은 창세기에서 야곱에 대한 축복의 말씀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들은 저주받아 포로로 끌려갔지만 다시 되돌아오는 날에는 여러 민족들 사이에서 귀하게 쓰임 받게 될 것입니다. 회복된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에게 복을 가져다주는 축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복은 아침 이슬과 같고 푸성귀에 내리는 비와 같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이슬이나 단비는 하나님이 베푸시는 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스라엘을 통해서 모든 민족에 내리는 복이긴 하지만 그것은 이스라엘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고백입니다. 회복된 이스라엘이 과오를 망각한 채 자신들이 무슨 대단한 능력이 있다는 착각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일 것입니다. 

† 비천하게 살 줄도 알고, 풍족하게 살 줄도 안다는 사도 바울의 고백을 기억합니다. 우리가 누리는 풍요와 행운 가운데서도 자만하지 않고 모든 과오와 실수도 용서하시며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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