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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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달리야가 살해된 다음날, 아직 아무도 그것을 알지 못할 때에, 5 수염을 깎고 몸에 상처를 낸 사람들 여든 명이, 세겜과 실로와 사마리아로부터 곡식제물과 향료를 들고 와서, 주님의 성전에 바치려고 하였다. 6 그런데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들을 맞으려고 미스바에서 나와서, 계속 울면서 걸어가다가, 마침내 그들을 만나자 이렇게 말하였다. "아히감의 아들 그달리야에게로 갑시다." 7 그리하여 그들이 미스바 성 안으로 들어오니,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이 자기와 같이 있는 부하들과 함께 그들을 살해하여, 물웅덩이 속에 던져 넣었다. 8 그런데 그들 가운데 열 사람이 이스마엘에게 애걸하였다. "우리가 밀과 보리와 기름과 꿀을 밭에 숨겨 두었으니, 제발 살려 주십시오." 그래서 이스마엘이 그들을 일행과 함께 죽이지 않고 살려 주었다. 9 이스마엘이 사람들을 쳐죽이고서 그 시체를 모두 던져 넣은 물웅덩이는, 아사 왕이 이스라엘 왕 바아사를 저지하려고 파 놓은 물웅덩이인데,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 곳을 송장으로 가득 채웠다.

"반인간성"

이스마엘이라는 사람의 행적은 온통 폭력과 살인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물론 정치적으로 제국주의에 맞서 싸우는 모습도 보여주지만 그의 살륙은 도를 넘어섭니다. 반대파와 바빌로니아 군인들은 물론 종교적인 순례를 하는 이들까지도 다 잡아 죽이는 잔인함을 보입니다. 사람은 짐승과 같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음을 잃으면 사람은 짐승보다도 못하게 됩니다. 사람은 평화를 향한 비전이 있지만 사람의 마음을 잃은 사람은 짐승보다도 더한 폭력성과 경쟁의식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이것은 무서운 사람에게만 닥치는 일이 아니라 크게 혹은 작게 누구에게나 닥치는 반인간성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형상 따라 지음 받은 이들로 고귀하게 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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