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느헤미야 4:7-12

7 그 때에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랍 사람들과 암몬 사람들과 아스돗 사람들은, 예루살렘 성벽 재건이 잘 되어가고 있으며, 군데군데 무너진 벽을 다시 잇기 시작하였다는 소식을 듣고서, 몹시 화를 내면서, 8 한꺼번에 예루살렘으로 올라와서 성을 치기로 함께 모의하였다. 우리를 혼란에 빠뜨리려는 것이었다. 9 그래서 우리는, 한편으로는 우리의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경비병을 세워, 밤낮으로 지키게 하였다. 10 그런데 유다 사람들 사이에서 이런 노래가 퍼지고 있었다. 흙더미는 아직도 산더미 같은데, 짊어지고 나르다 힘이 다 빠졌으니, 우리 힘으로는 이 성벽 다 쌓지 못하리. 11 한편 우리의 원수들은, 쥐도 새도 모르게 쳐들어와서 우리를 죽여서, 일을 못하게 하려고 계획하고 있었다. 12 그들 가까이에서 사는 유다 사람들이 우리에게 올라와서, 그들이 사방에서 우리를 치려고 한다고, 열 번이나 일러주었다.


“우리 힘으로는 할 수 없다”

이스라엘 백성은 허물어진 성전과 무너져 내린 성곽을 보며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느헤미야를 중심으로 모든 백성이 마음을 모아 성 쌓는 일에 열심을 다하였습니다. 이들은 잃어버린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을 위해, 사라진 민족의 긍지를 위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하지만 무너져 내린 성을 다시 쌓는 일은 여간 힘든 것이 아니었습니다. 또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를 방해하려는 여러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 때 노래합니다. “우리 힘으로는 할 수 없다!” 기도를 하면서 일을 하였고 그러면서도 무기를 들고 경비를 섰습니다.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지만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의 힘과 지혜만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게 하소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104 9월 16일(목) / 에스라 1:1-4 “해방의 날 - 처음의 모습으로” 2010.09.13 1099
3103 9월 17일(금) / 에스라 3:10-13 “다시 또 다시” 2010.09.13 1134
3102 9월 18일(토) / 에스라 8:21-23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한다는 것” 2010.09.13 1108
» 9월 20일(월) / 느헤미야 4:7-12 “우리 힘으로는 할 수 없다” 2010.09.20 1039
3100 9월 21일(화) / 느헤미야 5:5-8 “분노 할 수 밖에!” 2010.09.20 930
3099 9월 22일(수) / 느헤미야 8:9-12 “거룩한 날은 축제다!” 2010.09.20 951
3098 9월 23일(목) / 느헤미야 12:44-47 “그 때도 그랬지!” 2010.09.20 1148
3097 9월 24일(금) / 에스더 1:19-22 “폭력과 야만의 시대” 2010.09.20 1021
3096 9월 25일(토) / 에스더 4:13-22 “당신이 그 자리에 있는 이유” 2010.09.20 983
3095 9월 27일(월) / 욥기 1:18-22 “욥의 첫 번째 반응” 2010.09.30 1248
3094 9월 28일(화) / 욥기 3:20-26 “하나님의 침묵” 2010.09.30 986
3093 9월 29일(수) / 욥기 6:14-21 “진정한 친구 - 공감인” 2010.09.30 1178
3092 9월 30일(목) / 욥기 11:4-11 “하나님의 지혜와 인간의 지혜” 2010.09.30 1108
3091 10월 1일(금) /욥기 12:4-9 “오만방자한 시대” 2010.09.30 1105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271 Next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