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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6:10-14

10 시체들을 불살라 장례를 치르는 친척이 와서, 그 집에서 시체들을 내가면서, 집 안에 있는 사람에게, 옆에 아직 시체가 더 있느냐고 물으면, 남아 있는 그 사람이 '없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면 그 친척이 '조용히 하라'고 하면서 '주님의 이름을 함부로 불러서는 안 된다'고 말할 것이다.

11 나 주가 명한다. 큰 집은 허물어져서 산산조각 나고, 작은 집은 부서져서 박살 날 것이다. 12 말들이 바위 위에서 달릴 수 있느냐? 사람이 소를 부려 바다를 갈 수 있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공의를 뒤엎어 독약을 만들고, 정의에서 거둔 열매를 쓰디쓴 소태처럼 만들었다. 13 너희가 로드발을 점령하였다고 기뻐하며 가르나임을 우리의 힘만으로 정복하지 않았느냐'고 말하지만, 14 이스라엘 가문아, 내가 한 나라를 일으켜서 너희를 치겠다. 만군의 하나님, 나 주의 말이다. 그들이 하맛 어귀에서 아라바 개울에 이르는 온 지역에서 너희를 억압할 것이다."

 

 

"정의를 짓밟고 상식을 뒤바꾸면"

 

바위가 많은 땅에서 말들이 달리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런 땅에서는 기병과 병거가 힘을 쓸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런 땅을 소가 갈아엎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이처럼 선을 악으로, 정의를 불의로 바꾸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이스라엘의 책임 있는 자리에 앉은 사람들에 의해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공법은 뒤집히고 상식은 비상식으로 뒤바뀌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은 한 나라를 일으켜 징벌하실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땅도 이런 불법과 비상식이 넘쳐나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는 우리 삶으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 하나님의 의의 빛이 도무지 보이지 않는 시대를 살아갑니다. 우리에게 빛을 비추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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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현섭 2011.02.23 11:00
    정의가 불의로, 상식이 비상식으로 뒤바뀐 이 불의한 세상에 하나님의 정의, 예수님의 상식이 임하시기를간절히 기도합니다. 민중이 고난 받고 서민이 고통당하는 이 땅, 불의한 권력이 미친 소마냥 날뛰는 한반도에 하나님 나라가 속히 임하시기를 염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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